이제부터는 한길을 내기 시작한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 모두 용솟음치게 할 거야 1
윗사람들은 마음 용솟음치게 될 것이니
언제라 할 것 없이 각한이 다가왔다 2
차잎을 따고 나서 고르기를 마치면
다음에 할 일은 즐거운근행이야 3
이 근행 어떻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가
윗사람들 마음 용솟음칠 거야 4
차츰차츰 신의 수호는
모두 진기한 일만 시작할 거야 5
나날이 신이 마음 서두르는 것을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6
어떤 것이든 질병이나 아픔이란 전혀 없다
신의 서두름 인도인 거야 7
서두르는 것도 무슨 까닭인가 하면
근행인원이 필요하므로 8
이 근행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만가지구제의 준비만을 9
이 구제 지금뿐이라고는 생각 말라
이것이 영원한 고오끼인 거야 10
잠깐 한마디 신경증이다 광증이다 말하고 있다
질병이 아니라 신의 서두름 11
차츰차츰 진실한 신한줄기를
일러주어도 아직도 몰라 12
어서어서 세상에 나가려고 생각하지만
길이 없어서는 나가려야 나갈 수 없다 13
이 길을 빨리 내려고 생각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낼 데가 없다 14
이 길을 진실로 생각한다면
가슴속으로 만가지를 생각하라 15
이 이야기 무엇을 말한다고 생각하는가
신의 구제장소를 서두르는 것이다 16
이 길이 조금 나타나기 시작하면
세상 사람들의 마음 모두 용솟음친다 17
무엇이든 신이 하는 말 단단히 들어라
집터의 청소가 되었으면 18
벌써 보인다 한눈 팔 새 없을 만큼
꿈결같이 티끌이 털리는 거야 19
이 티끌 깨끗하게 털어 버리면
앞으로는 만가지 구제한줄기 20
앞으로는 차츰차츰 근행 서둘러서
만가지구제의 준비만을 21
온 세상 어디가 나쁘다 아프다 한다
신의 길잡이 인도임을 모르고서 22
이 세상에 질병이란 없는 것이니
몸의 장애 모두 생각해 보라 23
나날이 신이 서두르는 이 구제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24
높은 산의 못은 맑은 물이지만
첫머리는 탁하고 찌꺼기 섞여 있다 25
차츰차츰 마음을 가다듬어 생각하면
맑은 물로 바꿔질 거야 26
산중에 있는 물속에 들어가서
어떤 물이라도 맑히리라 27
나날이 마음 다하는 사람들은
가슴속 진정하라 끝에는 믿음직하리 28
이제부터는 높은산의 못에 뛰어들어가
어떤 찌꺼기도 청소하리라 29
찌꺼기만 깨끗이 치워버리면
그 다음에 물은 맑아지리라 30
이제부터는 미칠곳과 미친곳에 대해 말한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테지 31
모르는자가 미친곳의 땅에 들어와서
멋대로 하는 것이 신의 노여움 32
차츰차츰 미친곳을 구제할 준비를 하니
모르는자도 신이 마음대로 하리라 33
앞으로는 미칠곳과 미친곳을 구분한다
이것을 분간하게 되면 온 세상 안정이 된다 34
이제까지 윗사람들은 신의 마음 모르고서
세상 보통 일로 생각하고 있었다 35
이제부터는 신이 몸 안에 들어가서
마음을 속히 깨닫도록 할 테다 36
나날이 모여드는 사람에게 오지 마라
해도 도리어 점점 더 불어난다 37
아무리 많은 사람이 오더라도
조금도 염려 말라 신이 맡는다 38
이 세상 창조의 진기한 감로대
이것으로 온 세상 안정이 된다 39
높은산에 물과 불이 보인다
누구의 눈에도 이것이 안 보이는가 40
차츰차츰 어떤 말도 일러주었다
확실한 것이 보이고 있으므로 41
행복을 누리도록 충분히 수호하고 있다
몸에 받게 될 테니 이것을 즐거워하라 42
무엇이든 허욕 부린 그 다음에는
신의 노여움 나타날 거야 43
차츰차츰 15일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리라
선과 악이 모두 나타날 것이니 44
이 이야기는 누구의 일이라 말하지 않아
나타나거든 모두 납득하라 45
높은산에 있는 아는자와 모르는자를
구분하는 것도 이것도 기둥이야 46
모르는자와 아는자를 구분하는 것은
물과 불을 넣어서 구분하리라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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